서울에서 차로 2시간 30분, 충남 서산 구도항에서 하루 3번 배로 갈 수 있는 작은 섬, 고파도.
조용하고 한적한 휴가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배는 하루 3회 왕복 운행한다.
구도에서 출발해 50분 가량 달려 구파도에 도착 후, 바로 사람들을 태우고 구도항으로 다시 이동한다.
배에 차도 함께 옮길 수 있지만 비용이 발생한다.
섬 자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정말 조용하고 한적하다.
조용한 섬에서 사색에 잠기며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꼭 가야 할 곳이다.
사진 멀리 이번에 묶었던 숙소인 ARA 펜션이 보인다.
인프라가 부족한 섬이지만 있을 건 다 있고 깔끔한 펜션이었다.
주인 아저씨가 항구쪽에서 간단한 음료와 과자와 커피, 라면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운영하고 계신다.
고파도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펜션이나 숙소 정보를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미리 예약하고 가거나, 가서 직접 방이 있는지 확인하고 잡아야 한다.
고파도 ARA 펜션 : 010 - 5644 - 5499
[개설] 고파도(古波島)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파도가 아름다운 섬이다. 가로림만이 파도와 거센 바람을 막아 주어 잔잔한 물결에 실려 온 고운 모래가 고파도 해변에서 황금빛 모래사장을 형성하고 있어 해수욕장이 되었다.
[구성] 가로림만의 고파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서해안에서는 유일하게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약 400m의 해수욕장이나 물결이 잔잔하고 물이 맑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썰물 때에는 6만 6000㎡의 모래톱이 드러난다. 새하얀 목을 길게 뽑고 있는 삘기 꽃무리, 진분홍 꽃잎을 자랑하는 해당화가 해수욕장과 섬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여름에는 가무락조개[모시조개]와 소라, 낙지, 게도 잡을 수 있다.
[현황] 서해안고속국도 서산IC를 빠져 나와 국도 32호선을 이용하여 어송교차로에서 진장리 방면으로 좌회전한 후 오목내사거리에서 죄회전하여 구도선착장에 도착하면 고파도행 선박을 이용하여 들어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구도행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40분 정도 가면 구도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구도선착장에서 고파도행 선박을 이용하면 된다. 고파도행 선박은 2회 출발[여름철 4회 운행] 하며, 약 45분이 소요된다. 주변 볼거리로서 간월암, 부석사, 가야산, 개심사, 대산공원, 서산 보원사지, 서산 해미읍성 등의 관광지가 많이 있으며, 인근에는 팔봉산[362m]이 있다.
고파도 해수욕장은 연간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식수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개통되어 고파도 관광 자원 등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고파도는 지금은 낚시하는 사람들이나 몇번 가본적 있는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섬이지만, 육지와 연결되는 다리가 지어지면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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