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부업이 생겨나면서 초기 자금 없이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정리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전자책 부업 을 소개합니다.
전자책 부업 혹은 PDF 전자책 판매 라고도 합니다. 한 마디로 온라인으로 책자, 정리된 글을 파일로
누군가에게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무자본이라고 무조건 시도하는 것은 아니겠죠!
내가 투자하는 시간 대비 얼마큼의 돈을 얻을 수 있는지 기대치에 따라 시도를 할지 말지가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PDF 전자책을 만드는 것과 비용에 대해 자세히 파고 들어가 볼게요.
전자책 부업 이란 무엇인가요?
PDF 전자책이란 내가 알고 있는 정보들이나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핵심 내용만 보기 좋게 요약하여 필요한 사람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음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DF 전자책은 일반 출판물/책과는 다르게 출판 계약이 필요 없고, 책을 종이에 인쇄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재고가 쌓일 일도 없답니다! 만약 책을 내고 싶은데 종이책을 출판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부담스럽다고 느끼신다면 PDF 전자책도 한 번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PDF 전자책의 제작 난이도는 어려운 편인가요?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리가 잘 되어있거나, 앞으로 정리를 잘 하실 수 있으시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PDF 전자책은 내용들이 얼마나 정리가 잘 되어 있는지가 핵심이기 때문이죠.
또한 인쇄를 할 필요가 없기에 컴퓨터만 있다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금방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컴퓨터 활용능력이 뛰어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워드(microsoft word)나 구글 독(google documents) 또는 파워포인트(powerpoint)로도 충분히 훌륭한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분량에 대해서 큰 부담을 느끼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PDF 전자책의 분량이 막 몇 백 장씩 필요한 게 아니라 pdf로 50페이지 정도면 가치 있는 전자책으로 판매되기에 충분합니다.
만약 제출했는데 부족한 경우에는 해당 플랫폼에서 별도의 안내를 주기에 진행하시면서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판매는 어디에서 이루어 지나요?
PDF 판매 플랫폼은 크게 4군데 정도 있습니다. 플랫폼끼리 수수료나 진행 방식이 상이한 부분이 있어서 각각 특징을 비교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PDF 전자책 시장이 엄청 크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PDF 판매 플랫폼으로는 크몽(kmong), 탈잉(taling), 스킬업라이브(skillup), 오투잡이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크몽 (kmong)
크몽은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 분들이 재능을 공유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유명하죠! 크몽의 [투잡/노하우] 카테고리의 하위 카테고리에서 전자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몽의 심사 기간은 길면 1주일 정도 소요되고 판매된 부분의 20%가 수수료로 나갑니다.
해당 카테고리에 보시면 금액대는 다양해요! 19,000원부터 시작해서 비싸게는 10만 원이 넘는 상품들도 있어요. 현재 어떤 PDF 책들이 판매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한 번 쭉 살펴보세요!
의외로 이런 주제로도 책을 만들 수 있겠구나 하고 아이디어가 생각나실 수도 있습니다.
탈잉 (taling)
탈잉은 위 사진처럼 ‘튜터 전자책’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전자책인데요!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섬네일을 통해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면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탈잉은 심사 기간이 2주 정도로 크몽과 비교하면 더 오래 걸리고 심사 난이도 또한 더 어렵다고 합니다. 수수료는 크몽과 동일하게 20%이지만 상단에 노출시키기 위해 광고를 진행한다면 추가로 비용이 지불됩니다.
특이점은 현재까지는 한 튜터당 2권의 PDF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전자책을 다양하게 준비해 두셨다면 이를 고려하여 판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폰트 크기나 행간과 같은 콘텐츠 자체에 대한 기준이 있기에 미리 확인하여 작성해야 심사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스킬업라이브 (Skillup)
스킬업 라이브는 아직 대중적으로 유명한 플랫폼은 아닌데요! 온라인 강의를 판매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고 합니다. 점차 전자책들이 쌓여가며 뜨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수수료는 10%~15% 정도로 플랫폼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많지는 않아서 판매량이 적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겠죠? 여기에서도 8,000원짜리 PDF부터 몇 만원 대의 것들도 많습니다. ‘1인 기업 생존 노하우’, ‘나홀로 명도 소송가이드’ 등 다양한 주제의 PDF들이 많아요.
https://link.coupang.com/a/4iNTo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오투잡
오투잡도 스킬업 라이브처럼 유명한 플랫폼은 아니지만 심사 난이도가 타 플랫폼에 비해 쉽고 빠르게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수수료는 15%입니다.
판매 리스트를 업로드하고 고객이 구매하면 ‘오투잡 톡톡’이라는 소통 창구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 PDF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데요! 가능하다면 사전에 이메일 주소를 받아 고객 리스트를 갖고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주제를 적는 게 좋을까요?
전자책의 주제 선정은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실제 업로드되어 있는 전자책만 봐도 투잡이나, 사업 시작하는 방법, PPT 만드는 방법처럼 정말 다양하고 세세한 주제들이 많습니다. 주제가 무엇이 되었던 여러분들이 정말 잘 아는 분야나 자신 있는 것들이 있으시다면 그것을 적어 나가기 시작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PPT를 센스 있게 잘 만들고, 툴 활용에 능숙하다면 이를 잘 정리해서 ‘한 번 보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PPT 만드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볼 수도 있겠죠?
정말 이런 주제를 책으로 작성해도 판매가 될까?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사람마다 관심사도 다르고 필요한 것도 제각각이라 언젠가는 다 팔리게 됩니다. 너무 큰 타깃을 공략하기보단 작은 타깃을 위주로 공략해 보세요.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전자책을 구입해서 읽을지 말이죠.
하나의 예로, 주제를 ‘직장 생활 잘하는 법’으로 적는 것보단 ‘마케팅 직무에서 일 잘하는 방법’이라고 적는 것이 마케팅 직무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의 눈길을 확 끌지 않을까요?
전자책 부업 수익은 얼마나 발생하나요?
시작부터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갖고 시작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전자책을 판매하여 엄청난 수익을 벌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소소한 용돈벌이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PDF를 어느 정도 가격대로 측정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도 달라질 수 있으니 똑똑하게 나만의 강점을 살려서 수익성이 좋은 PDF 책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전자책 부업 으로 소소한 수익을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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