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멈추지 않는 한 속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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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만의 속도가 있다.

빨리 앞서 나간다고 영원히 앞서 있을 수 없다.

 

누군가는 시작은 빨랐지만 중간에 지쳐 뛰지 못한 채 긴 시간을 허비할 수 있고,

누군가는 넘어져 쓰러져 있는 시간이 길 수 있다.

 

느리게 달리지만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오래 달린 자는

결국 지쳐 있는 자와 쓰러져 있는 자를 추월한다.

 

때로는 느리게 걸으며 주변 경치도 둘러보고,

길가의 꽃향기도 맡아보라.

 

가끔 멈춰 서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번 보고

살을 스치는 바람의 향기를 느껴라.

 

그리고 다시 달려라.

 

그것이 삶이란 경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