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삼표시멘트 주가 현황과 향후 전망

패스자 2025. 12. 12. 21:36

삼표시멘트는 실적·밸류에이션만 보면 “저PER·고배당 저평가 시멘트주”인데,
요 며칠은 정책·부동산 테마가 겹치면서 단기간에 과열 구간까지 튀어 오른 상태
입니다.


2025년 12월 12일 기준 주가 현황

  • 종목: 삼표시멘트(038500, 코스닥)
  • 현재가: 5,380원 (전일 대비 +29.79%, 상한가
  • 일중 범위: 4,245 ~ 5,380원 (상한가 터치)
  • 52주 고가/저가: 5,380원 / 2,865원 – 오늘이 52주 최고가 갱신 
  • 시가총액: 약 4,400~4,800억 원 (코스닥 중형 시멘트주) 
  • 밸류에이션(직전 결산 기준) 
    • PER: 약 4.7~5배
    • PBR: 약 0.5~0.6배
    • ROE: 약 9~10%
    • 배당수익률: 약 3.7% (2024년 DPS 110원 기준)

이익 대비로는 아직도 저PER·저PBR 구간인데, 주가가 3일 연속 급등(11/9 VI, 11/11·12 상한가)하면서 단기 과열에 들어간 모습


회사와 실적: “탄탄한 실적 + 경기역풍”

1) 뭐 하는 회사인가?

  • 1990년 설립, 2001년 코스닥 상장, 2010년 동양시멘트 흡수합병, 2017년 삼표시멘트로 사명 변경 
  • 강원도 삼척 공장에서 시멘트 생산, 전국 출하기지를 통해 판매
  • 자회사 삼표레미콘을 통한 레미콘 제조·판매도 병행
  • 2025년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
    • 시멘트 사업 94.2%,
    • 레미콘 사업 5.7% – 사실상 시멘트 단일 업종에 가깝다
  • ESG 경영 전환을 위해 저탄소 시멘트, 순환자원 활용, 탄소배출 감축 설비 투자 지속 중, 친환경 시멘트 및 품질 우수 기업 상 수상

2) 실적 흐름

  • 2022년 매출 7,211억 / 영업이익 711억
  • 2023년 매출 8,237억 / 영업이익 847억
  • 2024년 매출 7,908억 / 영업이익 1,039억 / 순이익 661억

→ 매출은 크게 뛰진 않았지만, 원가·단가 개선으로 이익이 꾸준히 증가한 모습.
이 구간 실적 기준으로 PER 4~5배, ROE 9~10%라서 기본 펀더멘털은 꽤 준수

2025년 3분기 누적 / 분기 실적:

  • 2025년 9월 누적:
    • 매출 전년 대비 –15.5%,
    • 영업이익 –47.8%,
    • 순이익 –60.3% 급감 
  • 2025년 3분기 확정 실적:
    • 분기 매출 1,563억(–9.3% YoY),
    • 영업이익 128.7억(–48.9% YoY)
  • 국내 건설 경기 부진 → 시멘트 출하량 감소
  • 건자재 가격 인상, 고금리, 부동산 PF 리스크 등으로 전방 업황이 전체적으로 나쁨

장기 실적 트렌드는 나쁘지 않지만, 2025년 들어서는 건설 경기 역풍 때문에 이익이 크게 꺾인 상태


왜 최근 급등했나?

최근 며칠 주가 급등(11일·12일 연속 상한가)의 배경으로 기사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건

  1. 정책·부동산 모멘텀
    • 2026년까지 SOC 예산 확대, 노후 인프라 보수, 주택 공급 확대 등 건설·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부각
    • 시멘트·레미콘·콘크리트 테마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표적인 시멘트주 중 하나인 삼표시멘트에 수급 집중
  2. 저평가(낮은 PER) 재조명
    • 최근 기사에서 “PER 4배는 너무 싸다”라며 외국인이 37만 주 이상 순매수, 상한가 직행했다는 분석
    • 동종업종·코스닥 평균 대비 PER·PBR이 1/5~1/7 수준이라는 점이 재부각
  3. ESG·친환경 테마
    • 순환자원 처리, 저탄소 시멘트, 품질·표준 관련 수상 등으로 “친환경 시멘트주” 스토리가 붙음
  4. 테마+수급 장세
    • 며칠 사이 거래량이 수천만 주 단위로 터지며 개인·외국인·단기자금이 한꺼번에 몰린 전형적인 테마 장세

긍정 포인트

  1. 밸류에이션 매력(저PER, 저PBR)
    • 직전 결산 기준 PER 4~5배, PBR 0.5~0.6배, ROE 9~10% 수준으로 동종·코스닥 평균 대비 상당한 저평가 구간
  2. 배당 + 현금창출력
    • 2024년 기준 현금배당 110원, 배당수익률 약 3.7%
    • 시멘트 업종 특성상 CAPEX는 필요하지만, 성숙기 산업이라 꾸준한 배당과 현금흐름 기대 가능
  3. ESG·친환경 투자 모멘텀
    • 순환자원 처리시설, 저탄소 시멘트, 품질·표준 관련 수상 등으로 정책·ESG 테마와 맞물리면 프리미엄 요인
  4. SOC 예산·부동산 경기 회복 시 레버리지
    • 레미콘·시멘트는 건설 발주→착공→자재 투입 구간에서 후반부에 매출이 잡히는 구조
    • 향후 1~2년 내 건설·인프라 투자 회복이 본격화되면 2025년에 눌렸던 실적이 레버리지 효과로 튀어 오를 여지

리스크·주의할 점

  1. 건설 경기·레미콘 수요 둔화
    • 국내 시멘트사 2025년 실적은 매출 –7~21%, 영업이익 –20~42% 감소 전망 등 업종 전체 역풍이 예상됨
    • PF 위기, 분양 시장 침체로 레미콘 출하량도 2023년 1억 3,600만㎥ → 2024년 1억 1,400만㎥ →
      2025년 9,300만~9,600만㎥까지 추가 감소 전망
  2. 실적 둔화 이미 진행 중
    •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7.8%, 순이익 –60.3% 대폭 감소
    • 단기 주가는 폭등했지만 당장 실적은 역성장 구간이라 괴리가 존재
  3. 단기간 급등에 따른 변동성·차익 실현 리스크
    • 3거래일 만에 3,000원대 → 5,000원대 상한가 직행, 거래대금 수천억 원, 거래량 수천만 주
    • 이런 구간에서는 뉴스 하나, 수급 변화 하나에 –20~30% 급락도 나올 수 있는 전형적인 테마주 변동성
  4. 그룹·오너 리스크에 대한 시장 우려(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
    • 일부 리포트에서는 그룹 오너 사법 리스크, 지배구조 이슈 등이 저평가의 배경 중 하나로 거론

앞으로의 전망 – 단기 vs 중기

1) 단기(3~6개월)

  • 정책 뉴스: SOC 예산 확대, 재건축·재개발, 공급 확대 등 건설·인프라 관련 정부·지자체 정책
  • 시멘트/레미콘 업종 테마 흐름: 업종 전체 강세/조정 국면에 따라 동반 등락 가능성 큼
  • 수급: 외국인·기관 매수 지속 여부, 단기 차익 실현 물량이 얼마나 나오는지

지금처럼 PER 4~5배 저평가 논리 + 정책 기대 + 테마 수급이 겹치면 추가 상방도 열려 있지만,

이미 52주 신고가를 단숨에 뚫고 올라온 상태라 “새로운 초대형 호재 없이도 우상향”이라고 보긴 어렵고,
위아래로 크게 출렁이는 박스/롤러코스터 구간


2) 중기(1~3년)

  1. 국내 건설·인프라 경기 회복 타이밍
    • PF·분양 시장이 언제 정상화될지
    • SOC 예산·도시정비 사업이 실제 착공·자재 투입까지 이어지는지
  2. 시멘트 업계 구조조정·가격 정책
    • 업계가 공급조절·가격 인상을 통해 마진을 방어·개선할 수 있는지
    • 순환자원 연료, 친환경 설비 투자로 에너지 비용 구조를 얼마나 개선하는지 
  3. 삼표시멘트 자체의 지배구조·ESG 전략
    • ESG·친환경 이미지 강화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지
    • 그룹·오너 이슈가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

업황 회복 + 이익 정상화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 수준의 PER 4~5배는 충분히 리레이팅 여지가 있고,
배당까지 감안하면 중장기 가치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는 구조

반대로,

  •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 업계가 가격 인상도 못 하고
  • ESG 투자만 늘면서 비용 부담이 계속되면

→ 현재 급등 구간에서 밸류에이션이 되돌려지며 주가 재평가(하향) 가능성


정리 & 투자 관점

  • 지금 상태
    • 단기: 정책·부동산·저PER·ESG 테마가 한꺼번에 붙으면서 며칠 새 상한가를 두 번 기록한 과열 구간
    • 장기: 여전히 저PER·저PBR·배당이 매력적인 “전형적인 경기민감 가치주(시멘트)”
  • 어떻게 볼까?
    • 공격적 단기 트레이더라면 뉴스·수급 따라 5~10% 이상 일간 변동을 각오하고 엄격한 손절·분할매도 전략 필요
    • 보수적 중장기 투자자라면 건설·인프라 사이클, 삼표의 이익 회복 속도, 밸류에이션(예: PER 3~4배 vs 7~8배) 기준선
      을 먼저 정해두고, 너무 과열된 구간보다는 업황·실적이 확인되는 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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