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패스자 2025. 3. 20. 21:59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변화는 필연적으로 찾아온다.

 

이사를 가면 사는 곳이 변하고, 다니는 학교에 따라 주변 친구들이 변하고,

회사에 취직하거나 이직을 하면 함께 일하는 동료가, 때로는 하는 일이 변하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가족과의 관계도 변한다.

 

변화가 찾아올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이후 삶의 방향이 크게 달라진다.

 

당시에는 그 중요성을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당시의 대처 방향이 어떠한 결과로 다가왔는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나에게 좋은 선택이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온다.

 

변화가 일어날 때 유연하지 못하고, 기존의 방식을 너무 고집하게 되면 퇴보하고 도태되어

능동적이지 못하고, 적응에 실패한 패배자로 남은 삶을 보내게 된다.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혜안을 생각하여 올바른 해법을 적용하는 유연함은 생존과 진화에 유리할 뿐 아니라,

위기를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바꾸게 된다.

 

가령 일하던 조직이 사라지고 새로운 조직으로 소속을 옮기게 되는 경우, 기존에 속한 조직에서 일하던 방식을 고집하면 안된다.

 

새로 합류하게 된 조직의 분위기와 일하는 방식과 사람들간의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이상적인 나의 위치와 역할을 규정하여 맞춰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직에 기여하고 새로운 구성원들에게 인정받아 나의 영향력을 넓히는데 집중해야 한다.

급할 필요는 없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급하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임팩트를 보여줘야 한다.

그렇게 일정 시간동안 조직과 구성원들의 무의식에 새겨진 나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어지간해선 쉽게 바뀌지 않는다.

 

사는 곳이 변하면, 그 사람을 둘러싼 공기의 흐름이 변한고, 삶의 분위기도 변한다.

 

주변 사람들이 변하고 보는 것들이 달라지며 매일 겪고 생각하는 주제가 달라지게 된다.

그것으로 인해 그 사람의 인생이 변화하게 된다.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인생의 방향과 결과가 달라져 간다.

 

어떤 변화가 다가왔을 때, 수동적으로 대응하고 흘러가는대로 따르는 것은 좋지 않다.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능동적인 삶을 만들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