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사이즈 미(Super Size Me) 는 2004년 모건 스퍼록(Morgan Spurlock)이 제작, 연출, 시나리오, 출연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2003년 2월, 30일 동안 감독 자신이 하루 세끼를 맥도날드만 먹으면서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관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사들이 스퍼록의 신체, 정신의 변화를 관찰하며 패스트 푸드의 악영향을 보여준다. 특히 수퍼 사이즈 세트 메뉴를 매끼 먹는 것이 룰이었는데, 그가 소비한 양은 하루 5,000 칼로리로 이는 9.26개의 빅맥을 먹는 것도 같았다.한국의 전통 음식이라도 한 종류의 음식만 한 달 동안 세 끼 연속으로 먹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사실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 건강식품으로 알고 있는 삼계탕을 매일 3끼 5000칼로리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