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선, 김문수 테마주 분석

 

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어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을 뽑는 조기 대선이 열릴 예정이다.

 

유력 후보 별 테마주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에 볼 테마주는 국민의힘 김문수 테마주이다.

 

 

 

평화홀딩스

 

김문수 후보 고향 관련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고 현재까지 대장주이다.

 

1월 저점 대비 6배 이상 상승하여 이미 너무 오른 것 아닌가 싶지만 아직 시총 1800 억이다.

 

작년부터 일찌감치 올랐던 이재명 후보 관련주들은 시총 5000억 이상까지 오른 종목들도 몇개 있어

여당의 유력 후보 대장주라면 아직 더 오를 여지도 충분하다.

 

 

한국선재

 

부산에 있는 철강선 제조 기업이다.

 

특이하게 김문수 후보 외에도 홍준표 후보 관련주로도 함께 묶여 있다.

 

아직 시총 1000 억 정도이고 중간에 크게 한번 떨군 후 다시 강하게 상승하고 조정중이라 본격적으로 경선이 시작되면

지난 대선 최고가인 14000 원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산업

 

대장주인 평화홀딩스 자회사이고 대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다.

평화홀딩스에 비해 오르지 못한 상태인데 대장주만큼 따라간다고 보면 아직 갈길이 멀다.

 

유통주가 2400만주 정도인데 최근 4일 연속 2000 ~3000 만주 거래가 터졌고 단기과열 훈장도 달았다.

저점에서 물량 회전시키며 매집중이라고 기대할만한 상황이다.

 

 

 

벨로프

 

서울에 있는 게임 기업이 왜 김문수 후보 관련주인가 싶었는데 대학 동창 인맥주이다.

 

1월 말 저점에서 급등하여 꾸준히 반응하고 있고 시총도 400 억 정도로 가벼운데

조기 대선이기에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보통 정치 테마주들은 1순위 대장주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이동하는데 3순위 인맥주들은 제일 마지막 타자가 된다.

 

일반적인 대선이라면 1년 정도로 대장주 교체 후 상승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60일도 채 남지 않은 이번 대선에 과연 꼴찌주들에게까지 기회가 올까? 싶은 걱정이 든다.

 

최소한 4월 중순부터 상승 시작해야 5월 최종 후보 결정 전 최고점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